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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환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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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양돈업 현실과 거리 멀어
설계 시 돈사 폭 8m 기준해야

현재 우리나라의 양돈현장에서 잘못 알려져 있는 환기방법이 자연환기방법이다. 미국 MWPS(미국 중서부지방 돈사구조)에는 육성, 비육돈사에서는 자연환기를 권장하고 있으나 이것은 우리나라의 지형과 양돈업의 현실여건을 감안할 때 적합하지 않다. 왜냐하면 자연환기방법은 돈사의 폭이 8m를 기준으로 설계를 해야 하는데 우리나라에 건축돼 있는 개방돈사는 대부분 12m 전후로 건축돼있다. 자연환기를 유도할 수 있는 돈사 폭이라 하더라도 돈사와 돈사간의 간격이 적어도 돈사 폭의 2.5배 정도 떨어져 있어야 한다.
각 농장의 돈사 시설이 다르듯이 환기 시설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분만 자돈사는 대부분 정해진 분만틀의 규격에 의해 돈사의 길이만 다를 뿐 폭은 거의 일정하므로 분만 자돈사의 환기시설은 돈방 출입문 좌우측 상단 측벽덕트 입기를 하고 지붕배기보다 효율이 높은 측벽배기 시설을 설치한다.
돈사 내 환기가 불량하면 돈사 내 먼지의 제거 저하는 물론 환경 불량, 식욕저하, 스트레스 가중, 건강상태 악화 등의 영향으로 사료 요구율 저하와 증체량이 감소돼 생산성 저하 요인으로 작용하는데 우리나라는 특히 추운 겨울과 환절기에 개선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잘못된 환기는 호흡기 질병의 주요한 원인이 되고 결과적으로 경제적인 손실이 커져 생산성 저하로 이어진다. 또한 농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팬 환기장치가 오래돼 수리나 교환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더라도 비용 때문에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환기팬의 성능저하는 곧 생산성 저하를 가져오기 때문에 신속하게 새로운 환기팬으로 교체해 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