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2017.04.21
“한국 토종 백신의 세계화가 반려동물과 축산의 또 다른 한류가 될 것”
- 우진비앤지 euGMP기준 첨단 자동화백신제조공장 준공
국민 1인당 축산물소비량은 (육류, 계란, 우유 포함) 2015년 138.6kg으로 쌀소비량 62.9kg에 비해 2배가 넘게 증가했다.
그러나 국내 축산 규모의 확대에도 불구하고 축산물 자급율은 70% 수준에 불과하다. 이에따라 가축 사육규모가 커지고 있는 반면에 각종 질병에 의한 피해 또한 연례행사처럼 만연되고 있어서 질병방역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으며 우수한 예방백신의 요구도 크게 증가되고 있다.
그러나 약 2600억원에 이르는 국내 동물백신 시장에서 주요 백신은 다국적기업의 수입제품들이 장악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세계 굴지의 다국적제약기업의 기술을 능가할 첨단기술을 개발하고 euGMP 기준에 부합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자동화 백신제조공장을 완공하고 국내시장의 수입대체는 물론, 2015년, 약 5조6천억원 규모의 세계 동물백신시장으로 도약할 준비를 마친 강소기업이 등장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월21일, 예산 일반산업단지내에 로봇 시스템이 적용된 첨단 자동화 백신제조공장을 준공한 코스닥상장기업 우진비앤지(대표이사 강재구)가 그 주인공이다.
우진비앤지는 2013년 이래, 정부정책의 지원과 광범위한 산학연 공동연구로 4년만에 첨단백신제조공장을 완공하였으며, 첨단 신기술을 바탕으로 그동안 매년 2건 이상의 특허출원과 4건의 특허등록을 마치고, 11종의 동물백신과 2종의 인체백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우진비앤지는 이미 2016년 말, 국내기업으로는 최초로 인도에 백신제조기술을 수출하였고, 올 4월에는 유럽의 다국적기업에 백신제조기술을 수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어서 프랑스, 브라질, 아르헨티나, 베트남, 태국, 러시아 등 거대 축산시장의 주요 업체와 기술과 제품 수출 및 연구협약을 위한 MOU 체결 등 발빠르게 세계시장 공략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