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와 우진비앤지는 지난 2010년 12월 10일 논산딸기시험장에서 연구개발한 딸기 탄저병 방제효과가 높은 바실러스 벨레젠시스 NSB-1을 이용한 제품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친환경 딸기생산에 있어서 탄저병은 노지에서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질병으로, 근래에는 시설재배에서도 발병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발병시에는 방제가 어려워 예방제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었다.
이러한 차원에서 이번 MOU체결은 본사의 친환경농자재 제조기술을 이용, 딸기탄저병 예방용 제품을 개발하여 농가의 질병발생 감소 및 생산성 향상기술로 친환경 농법이 가능하게 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바실러스 벨레젠시스 NSB-1균주를 이용한 탄저방제와 기능성소재를 접목한 친환경농자재로 2011년 3월 친환경자재 등록이후 제품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