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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비앤지, 돼지 호흡기 바이러스 백신 연구 성과 "글로벌 기술력 검증"
- PCV2d 백신 항체 효능평가 자체 시스템 개발 등 4건 국제학술지 발표 - 다국적기업 국내 90% 공급.. 백신 국산화 기대 - 돼지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예방백신 등 주요 질병 백신 논문화 작업 병행 동물의약품회사인 우진비앤지(대표이사 강재구)가 국내 90%이상을 다국적기업이 독점하고 있는 '돼지 호흡기 바이러스 백신(PCV2d)' 시장에서 유의미한 연구 성과를 달성했다. 우진비앤지에 따르면 자사 PCV2d 백신의 정량적 면역평가를 위해 개발했던 자체 ELISA 검증 시스템 관련 연구[‘Vaccines’]를 포함한 연구성과 4건이 국제 학술지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에서는 우진비앤지의 중앙연구소와 백신연구소의 협업을 통한 분석기술과 면역평가 전문성이 결합된 대표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IMMUNIS® DMVac의 면역반응 중 항체가를 정확히 측정하기 위해, 자체 생산한 토끼 항혈청을 활용해 항원 코팅과 차단제, 특이성 검증을 최적화하고 민감도, 재현성, 선형성 등을 확보했다. 또한 기니피그-돼지 간 혈청 상관성까지 실험적으로 입증해, 기존 국가 허가 기준의 과학적 개선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진비앤지의 IMMUNIS® DMVac은 다국적기업이 거의 독점하고 있는 국내 400억원 규모의 돼지 써코-마이코플라즈마 백신 시장에서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항마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IMMUNIS® DMVac은 개발이 완료되어 품목허가가 진행중이며, 이번 ELISA 검증 연구가 학술지에서 인정받음에 따라 검증 단계에 힘을 실어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우진비앤지는 이번 PCV2d In-house ELISA 연구 외에도, 개발 중인 swIAV (돼지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예방백신), STEC E.coli(돼지 부종병 예방백신) 등 주요 질병 백신에 대해 논문화 작업을 병행해 과학적 근거를 지속 축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장 효능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국가 허가 기준 및 글로벌 시장 진입을 위한 신뢰성을 확보하는 전략이다. 우진비앤지 관계자는 “PCV2d In-house ELISA 연구는 과학적 품질평가 체계를 정립한 사례로, 향후 국가 기준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축종 및 질병을 대상으로 논문을 통한 과학적 검증을 확대해, 글로벌 백신시장 내에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진비앤지는 IMMUNIS® 백신 브랜드를 앞세워 국내외 주요 질병에 대응하는 백신 개발을 지속 중이며, 논문 발표와 국내외 학술대회 발표 등을 통해 아시아를 포함한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2025-06-25 -
우진비앤지, 이리도바이러스 백신 잇단 러브콜
- 한국수산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현장 효능 발표 - 국내 최초 어류 백신 ' 이뮤니스 메가백' 출시 - 돌돔 양식장 80%이상 생존률.. 감염예방 효과적 - 연평균 120% 성장...통영, 거제, 여수 등 공급망 확대 -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국가와 수출 협의 동물의약품 전문업체 우진비앤지가 자체 개발한 이리도바이러스 백신을 바탕으로 아시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우진비앤지는 이리도바이러스 백신 ‘이뮤니스® 메가백’의 현장 효능을 2025년 한국수산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는 해당 백신의 우수한 안전성과 효능을 국내외 학계에 공식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리도바이러스는 막강한 25도를 넘는 여름철 고수온기에 참돔, 돌돔 같은 돔류, 농어 등에서 주로 발생하는 바이러스로, 그간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어민들의 피해가 컸다. 이에 우진비앤지는 이리도바이러스 백신 개발에 착수, 지난 2021년 최종 제품 허가를 획득해 이듬해인 2022년 국내 최초로 어류 백신인 이뮤니스 메가백을 출시했다. 이뮤니스 메가백은 돌돔 양식장 등에서 80% 이상의 높은 생존율을 보이며 효과적인 감염 예방 효과를 입증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경남 통영과 거제 지역을 중심으로 공급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남 여수 지역 등으로 공급망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출시 이후 연평균 성장률(CAGR) 120%가 넘는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빠르게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우진비앤지는 이번 학술대회 발표를 계기로 이리도바이러스 백신을 앞세워 K-백신의 글로벌 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해당 백신은 일본, 인도네시아, 대만,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주요 양식 국가의 유력 파트너사들로부터도 큰 관심을 받으며 수출 관련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우진비앤지 관계자는 “이뮤니스 메가백을 필두로 향후 축적된 바이오 기술력과 현장 중심의 연구개발을 기반으로 글로벌 수산 바이오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백신 전문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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