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우진비앤지 칠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 : 고순석 이사(좌측) 및 강석진 대표이사(우측)
우진비앤지 (대표이사 강석진)는 무역의 날 57주년을 맞이하여,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여 수출증대에 공헌한 업체를 대상으로 수여한 “7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우진비앤지 강석진 대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세계경기침체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700만불 수출의 탑을 달성하게 되어 기쁘며, 금번 수출의 탑 수상은 우진비앤지의 기술력과 제품력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아온 성과라고 언급하였다.
우진비앤지는 자사 보유 기술로 생산된 동물용 의약품과, 생균제, 친환경 해충 방제제 등을 베트남, 멕시코, 방글라데시, CIS, 태국, 호주, 대만, 인도네시아 등에 수출하였고, 2019년 7월 1일 ~ 2020년 6월 30일 기간 중의 수출실적을 인정받아 본 수출탑을 수상하게 되었다.
해외사업팀 고순석 이사는 “현재 자체 개발 미생물 제제등이 해외 임상실험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또한 동물용 의약품이 우수한 생산공정을 거쳐 뛰어난 품질로 인정받는 만큼,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지속적인 수출성장을 이뤄 나가겠다” 고 밝혔다.
올해 무역의 날 정부포상은 코로나 19 확산 방역조치로 인해 시상식 없이 수출의 탑과 표창장이 해당 개인 또는 회사로 전달되었다.
우진비앤지는 1977년 창립되어 올해로 창립 43주년이 되는 동물용 및 인체 원료의약품 제조판매 전문 기업이다. 1996년 품질관리우수업체 (KVGMP) 로 지정되었고, 2009년에 국제규격의 GMP 주사제 공장을 준공하여 2019년 호주정부 APVMA 실사를 완료하였으며, 동물용의약품 제조 부문 자율점검 우수업체 “검역본부장상”을 수상하였다. 우진비앤지는 2020년 한국동물약품 협회 주최 수출유공업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세계적인 동물약품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