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비앤지 (대표이사 강재구)는 1월 15일 경기도 성남 JS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동물약품협회 2020년 신년교례회 및 수출3억불 달성 기념행사”에 참여하여, 동물용 의약품 수출확대에 기여한 공헌을 인정받아 수출 유공업체 및 수출유공자 표창을 받았음을 밝혔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사)한국동물약품협회의 곽형근 회장은 2019년 동물용의약품의 해외 수출은 3억달러 (약3467억원) 로써, 2011년 1억달러 (약 1156억원) 대비 8년만에 3배의 성장을 달성한 것이며, 이는 국제 기준에 맞춰 약품을 개발하고, 해외 박람회 등에서 끊임없이 노력해온 회원사 업체들의 노력에 따른 쾌거라고 치하하였다.
이날 우진비앤지 강재구 대표이사는 수출 유공업체로써 농식품부 장관상 표창을 받았으며, 해외사업팀 고순석 이사는 수출유공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우진비앤지㈜ 강재구 대표는 “지난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뿐 아니라 무역갈등으로 인한 어려운 수출 시장여건 속에서도 한국동물용의약품 수출 3억불 달성을 이뤄내어 기쁘고, 앞으로도 우진비앤지가 한국동물약품의 수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우진비앤지는 1977년 창립되어 올해로 창립 43주년이 되는 동물용 및 인체 원료의약품 제조판매 전문 기업이다. 1996년 품질관리우수업체 (KV GMP) 로 지정되고, 2009년에 국제규격의 GMP 주사제 공장을 준공하였다. EU-GMP의 개념설계로 준공된 예산소재 자회사 우진바이오 백신 공장도 KV GMP 허가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최근 검역본부로부터 WHO-GMP지침적용 수출업체로 인증 받아,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