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B&G㈜ (대표이사 강재구)는 2017년 2월16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농식품부 및 9개 연구 기관이 주관하는 농식품 과학기술 미래전망대회에 살모젠(Salmogene) 백신이 축산분야 8개 대표 유망 기술 중 백신 기술로는 유일하게 선정되어 전시회에 발표되었다.
이번 우진B&G㈜ 살모젠 백신은 중기청의 2년간 연구지원을 통해 전북대 이존화 교수팀과 살모넬라의 병원성 유전자 3종을 제거하고 면역 증강 단백질을 발현하는 백신 균주를 성공적으로 개발한 성과로 유전공학 기법을 이용하여 병원성이 없는 백신 제조 기술을 이용 국내 최초로 상용화에 임박한 백신이다.
현재 우진B&G㈜는 백신의 임상 시험 승인을 위해 검역본부와 협의 중이며 연내 백신 상용화를 목표로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우진B&G㈜ 장현 백신사업본부장은 “압도적인 기술력을 이용한 백신 개발로 전 세계 시장을 리딩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성과를 쌓아가겠다”고 말했다. 강재구 우진B&G㈜ 대표이사는 “이번 기반기술을 통해 추가적인 식중독 관련 백신 개발로 선진국 시장에 추가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