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비앤지(대표 강석진)가 디에스엠뉴트리션코리아(DSM)의 양돈 사료첨가제 전국 판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2021년 12월, 양돈용
제품 공급을 위한 전략적 제휴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등록과
마케팅을 추진함과 동시에 전국 10여 개 농장에 제품 효능 검증 실험을 상반기에 수행했다.
양사가 처음 출시한 두 제품 중 하나인 ‘이뮨부스터’는 최고의
안전성과 품질을 자랑하는 DSM 비타민과 효모배양물의 장점을 영양학적으로 접근하여 자돈, 육성, 임신말기 모돈에 면역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사료첨가제이다. 또한, ‘비보윈’은 특허받은 성적 개선 솔루션으로 에센셜 오일과
유기산제인 벤조산을 적절히 활용하여 이유자돈과 포유모돈을 타겟으로 한 사료첨가제다.
우진비앤지 관계자는 “독일,
중국, 호주 등 다른 나라에서 이미 우수한 효능이 검증된 제품으로, 우리 고객 농장에서도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 백신과
항생제뿐만 아니라, 영양적인 측면에서도 생산성 향상에 기여함으로써 고객 만족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디에스엠뉴트리션코리아 측은 “파트너사인 우진비앤지에서 마수걸이
판매를 달성하여 기쁘다. 고품격 사료첨가제 이뮨부스터와 비보윈이 더욱 많은 농가에 보급되어 사랑받기를
기대한다. 양돈농가의 목소리에 늘 귀 기울이며, 두 제품뿐만
아니라, 우수한 양질의 제품들을 추가로 출시하고 농가에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우진비앤지는 1977년 창립되어 올해로 창립 45주년이 되는 동물용의약품 및 인체 원료의약품 제조판매 전문 기업이다.
1996년 품질관리우수업체 (KVGMP) 로 지정되었고,
2009년에 국제규격의 GMP 주사제 공장을 준공하여
2019년 호주정부 APVMA 실사를 완료하였으며, 동물용의약품
제조 부문 자율점검 우수업체 “검역본부장상”을 수상하였다. 우진비앤지는 2020년 한국동물약품 협회 주최 수출유공업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세계적인 동물약품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자회사인 오에스피는 2004년 설립된 프리미엄 유기농 펫푸드 전문기업으로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USDA-NOP(미국 농무부 유기농
인증) 등 국내외 다양한 인증을 보유하고, 양질의 유기농
펫푸드를 생산하여 공급하고 있다. 오에스피는 국내 펫푸드 업체로는 최초로 올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