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비앤지(대표이사 강재구, 018620)는 지난 7월에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에 동물용의약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이례적이고 기록적인 폭우는 축산업을 비롯해 일반 시민들에게도 큰 피해를 끼쳤다. 우진비앤지는 700만원 상당의 소독제 ‘웰크린-씨’를 이천 축산
농협경제사업장으로 무상으로 지원했다.
우진비앤지 강재구 대표는 “수해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힘쓰고 있는 한국동물약품협회와 축산신문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함께 동참해 준
회원사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예기치 못한 폭우 뿐만 아니라 이상 고온을 동반하는 기후 변화로 인해 축산농가는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속적으로 사회 환원과 기부에 힘쓰며 고객과 함께 하는 우진비앤지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우진비앤지는 1977년 창립되어 올해로 창립 46주년이 되는 동물용의약품 및 인체 원료의약품 제조판매 전문 기업이다. 1996년 품질관리우수업체 (KVGMP) 로 지정되었고, 2009년에 국제규격의 GMP 주사제 공장을 준공하여 2019년 호주정부 APVMA 실사를 완료하였으며, 동물용의약품 제조 부문 자율점검 우수업체 “검역본부장상”을 수상하였다. 우진비앤지는 2020년 한국동물약품협회 주최 수출유공업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세계적인 동물약품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자회사인 오에스피는 2004년 설립된 프리미엄 유기농 펫푸드 전문기업으로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USDA-NOP(미국 농무부 유기농 인증) 등 국내외 다양한 인증을 보유하고, 양질의 유기농 펫푸드를 생산하여 공급하고 있다. 오에스피는 국내 펫푸드 업체로는 최초로, 2022년 10월 14일에 코스닥에 상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