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뮤니스 피이디-엠(IMMUNIS
PED-M)
우진비앤지(대표이사 강재구)는 돼지유행성 설사병 바이러스 예방 백신인 IMMUNIS PED-M(이뮤니스
피이디-엠)의 첫 수출을 달성했다고 2023년 12월 12일
밝혔다.
IMMUNIS PED-M은 2022년에
태국 정부로부터 제품 허가 승인을 받았고, 2023년에는 제조소 허가 변경 승인을 득하였다. 태국으로 진출하기 위한 다수의 기업들과의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진 가운데,
IMMUNIS PED-M은 임상시험에서 우수한 효능을 인정받았다. 2023년 11월에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소프트 론칭(soft launching)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제품 판매를 준비했고, 빠른 시일 안에 태국으로의 첫 수출을 성공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PED-M 20,000 dose는 모돈 2만두에 접종할 수 있는
양으로, 제품 2,000병이 태국으로 선적되었다.
우진비앤지 해외사업팀 관계자는 “2017년에 국내에서 분리한 PED 바이러스의 G2b 신종 변이주로 제작한 PED-M의 국내 등록을 완료했다. 출시 후, 국내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PED-M을 수출하기 위해 노력해왔는데, 태국으로의 첫 수출로 이어져 기쁘다. 이번 태국 수출건을 계기로
동남아시아 시장에 더욱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되었으며, 현재 베트남과 멕시코등에도 등록
진행중으로 조만간 각 국가에 출시가 가능하도록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