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비앤지(대표이사 강재구, 018620)는 대한수의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백신연구소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진주 MBC 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된 본 학회는 ‘동물과 인간의 Wellness를 위한 미래수의학’을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다양한 수의분야의 학술 교류가 이루어졌다.
우진비앤지 백신연구소는 개발중인 염소 건락성 림프절염 예방 사독 백신 개발에 대한 구두발표와 돼지인플루엔자 예방용 사독 백신 개발에 대한 포스터발표를 게재하여, 관련 연구자들과 함께 질의응답 및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염소 건락성 림프절염 예방 사독백신 개발 구두발표 주제는 “First Trial of a Novel Caseous Lymphadenitis Inactivated Vaccine in South Korea: Experimental Evaluation across Various Animal Models"으로, 수의학회에서 처음으로 염소 백신 개발에 대한 구두발표이기에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었다. 더불어 돼지 인플루엔자 예방 사독 백신 개발 포스터 발표 주제는 “Initiating Targeted Vaccine Development for Swine Influenza A: Exploring Cross-Protection and Pathogenicity Across H1N1, H1N2, and H3N2 Strains” 으로, 해당 돼지 인플루엔자 백신 개발에 대한 포스터 발표는 높은 전문성과 완성도를 바탕으로 본 대회 우수 포스터 상으로 선정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흥미를 갖게 하였다.
우진비앤지 강재구 대표는 “대한수의학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해당 학회에서 연구성과 2건을 발표할 수 있었으며,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연구원들과 지식 및 정보를 공유하여 축산업 및 수의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진비앤지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우진비앤지 백신연구소 관계자는 “돼지 및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swIAV, AIV)는 사람에게도 전파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현재 그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며, 국내 흑염소 시장 규모가 확장함에 따라 많은 질병이 발생하고 있다. 다양한 축종의 효과적인 예방 백신을 성공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매년 좋은 소식 전달 드릴 수 있도록 개발에 더욱 정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왼쪽부터 우진비앤지㈜ 백신연구소 박경서 대리, 서병주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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