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비앤지(대표이사 강재구, 018620)가 대한수의사회 자회사인 한수약품과 반려동물 투약보조제인 ‘이지메디’ 출시와 관련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수약품은 ‘이지메디’를 전국 동물병원에 유통 및 판매 할 예정이다.
우진비앤지 대표이사 강재구, 한수약품 대표이사 허주형 (사진
좌측부터)
‘이지메디’는 특허 유산균인 포스트바이오틱스가 함유된 투약보조제로 ‘이지메디
독’과 ‘이지메디 캣’ 2가지
버전으로 출시 될 전망이다.
포스트바이오틱스란 4세대 유산균으로 불리며, 숙주의 건강에 유용한 미생물을 장내에 바로 공급하여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유익한 대사산물이다. 액상 형태에서도 안정성이 뛰어나며, 항생제와 함께 투여하여도 장내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우진비앤지 관계자는 “반려동물에게 약을 먹이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인 것을 잘 알고 있다”라고 말하며, “자회사인
바우와우의 인증된 제조 기술을 통해 기호성과 장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이지메디를 반려동물에게 쉽게 먹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한수약품의 뛰어난 동물병원 유통망 및 판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반려동물의 삶의 질이 개선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진비앤지는 197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창립 48주년이 되는 동물용의약품 및 인체 원료의약품 제조판매 전문 기업이다.
1996년 품질관리우수업체 (KVGMP)로 지정되고,
2019년에는 APVMA(호주 농약동물용의약품청) 실사
완료 및 동물용의약품 제조 부문 자율점검 우수업체 “검역본부장상”도
수상했다. 우진비앤지는 이외에도 다양한 상을 수상하였으며, 세계적인
동물약품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
PREV 2024년 농림축산검역본부 ‘우수상’ 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
NEXT 다음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