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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비앤지(대표이사 강재구, 018620)는 지난 10월 20일 자로 자사의 신제품 엑스티 (주성분:툴라스로마이신) 주사제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엑스티 주사제는 Excellent Tulathromycin을 의미하는 X와 T를 합쳐서 “뛰어난 툴라스로마이신 주사제”를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엑스티의 원료는 아미코젠을 통해 공급받는데, 해당회사는 지난 해 툴라스로마이신 원료 생산시설에 대해 미국 FDA 현장 실사를 통과했고, ISO9000/ISO1400/OSHMS 관리체계인증을 받았다. 우진비앤지의 엑스티 주사제는 지난 8월 전국 판매를 시작한 이래로, 농장에서 실제 사용을 통해 돼지와 소의 호흡기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를 인정받았고, 호흡기 질병이 증가하는 시즌이 다가오며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필드 수의사들과 함께 개발한 “XT 2.3.6 프로그램”이 각광받고 있는데, 이는 XT 주사제를 이유시 0.2ml, 35일령 0.3ml, 육성사 이동시 하위 25%에 0.6ml 주사하여 폐사율을 낮추는 프로그램이다. 실제로 XT 2.3.6 프로그램을 전국 양돈장에 홍보하고 있으며, 효과를 본 농장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또한 소에서도 이동 전 또는 송아지 입식시에 XT를 40kg당 1ml 주사하여 가을/겨울철 스트레스시기의 호흡기 질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XT 입식프로그램” 을 권장하고 있다고 한다.

우진비앤지는 1977년 창립되어 올해로 창립 43주년이 되는 동물용 및 인체 원료의약품 제조판매 전문 기업이다. 1996년 품질관리우수업체 (KVGMP) 로 지정되었고, 2009년에 국제규격의 GMP 주사제 공장을 준공하여 2019년 호주정부 APVMA 실사를 완료하였으며, 동물용의약품 제조 부문 자율점검 우수업체 “검역본부장상”을 수상하였다. 우진비앤지는 2020년 한국동물약품 협회 주최 수출유공업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세계적인 동물약품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