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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비앤지는 (주)디씨팜을 통해 판매된 반려견 전용 애견 맞춤 정장제 ‘멍멍정장’이 완판됐다고 밝혔다.


멍멍정장은 국내 최초로 반려견의 장에서 유래한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를 주 원료로 사용한 제품이다. 가루날림이 없는 타블렛 형태로 제작되어 이용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진비앤지는 지난해 12월 디씨팜과 국내 총판 계약을 맺고 판매를 진행해왔다.

반려견을 대상으로 한 실험을 통해 기능성도 입증됐다. 멍멍정장은 위액이나 담즙산으로도 파괴되지 않아 체내 손실이 적고, 장 상피 세포에서의 부착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균 및 바이러스성 질병 등으로 장건강이 우려될 때 투여하면,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의 강건성 회복과 면역력 상승에 도움을 준다.

우진비앤지는 멍멍정장 관련 특허 취득에도 성공한 바 있다. 지난 4월 신규한 락토바실러스 루테리 LBR_C1 균주와 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러스 LBA_C5 균주를 포함하는 반려동물의 면역 증강용 조성물과 정장용 조형물에 관한 특허 2건 등록을 완료했다.

회사 측은 디씨팜과 함께 지속적으로 반려동물 관련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3조3,753억원이었으며, 오는 2027년에는 6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진비앤지 관계자는 “기술력을 갖춘 당사와 유통 역량이 뛰어난 디씨팜이 시너지 효과를 내어 첫 물량 완판에 성공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협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